김아림·윤이나, LPGA 투어 다우 챔피언십 첫날 공동 4위

1 hour ago 1

'디펜딩 챔프' 이소미·임진희, 코르다·코완과 함께 공동 16위

이미지 확대 김아림

김아림

[AP=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이영호 기자 = 김아림과 윤이나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팀 대회'인 2026 다우 챔피언십(총상금 330만달러) 첫날 공동 4위에 올랐다.

김아림과 윤이나는 12일(한국시간) 미국 미시간주 미들랜드의 미들랜드 컨트리클럽(파70)에서 끝난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5개에 보기 3개를 합쳐 2언더파 68타를 합작했다,

둘은 3언더파 67타를 치며 공동 1위에 오른 니콜 브로크 에스트루프(덴마크)-제마 드라이버(스코틀랜드), 미셸 장(중국)-카밀 보이드(미국), 히라 나비드(호주)-걸린 카우르(미국) 등에 1타차 뒤진 공동 4위로 1라운드를 마쳤다.

공동 4위는 김아림-윤이나 조를 합쳐 9개 팀이나 된다.

다우 챔피언십은 두 명의 선수가 짝을 이뤄 1, 3라운드는 공 1개를 두 선수가 번갈아 치는 포섬으로, 2, 4라운드는 두 선수가 각자 플레이한 뒤 더 좋은 스코어를 팀 성적으로 삼는 포볼 방식으로 진행된다.

김아림은 2021년 LPGA 투어에 데뷔해 US여자오픈 우승(2020년)을 포함해 3승을 따냈고, 지난해 LPGA 투어에 데뷔한 윤이나는 아직 우승 경험이 없다. 둘 다 이번 시즌 LPGA 투어에선 우승을 못 했다.

1번 홀(파4)을 버디로 시작한 김아림과 윤이나는 4∼5번 홀 연속 버디에 이어 7번 홀(파3) 버디로 전반에만 4타를 줄이며 선전했지만 12, 14, 15번 홀 보기로 3타를 까먹었다가 17번 홀(파4)에서 버디를 잡고 2언더파로 첫날을 마무리했다.

이미지 확대 윤이나

윤이나

[Getty Images via AFP=연합뉴스 자료사진]

김효주-최혜진 조가 1언더파 69타로 공동 13위로 출발한 가운데 '디펜딩 챔피언' 이소미-임진희 조는 이븐파 70타로 안나린-주수빈 조와 함께 공동 16위에 올랐다.

이 대회에 4년 만에 출전한 세계랭킹 1위 넬리 코르다(미국)는 올리비아 코완(독일)과 호흡을 맞춰 이븐파 70타를 기록하며 공동 16위에 함께 했다.

하타오카 나사(일본)와 함께 나선 고진영이 1오버파 71타로 공동 27위에 오른 가운데 전지원-강민지(4오버파 74타) 조가 공동 52위, 이정은5-이정은6(8오버파 78타) 조는 71위로 부진했다.

LPGA 명예의 전당 헌액자이자 통산 31승에 빛나는 '65세 베테랑' 줄리 잉크스터(미국)는 에인절 인(미국)과 출전해 1언더파 69타를 쳐 공동 13위로 기분 좋게 출발했다.

horn90@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6년06월12일 07시21분 송고

Read Entire Artic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