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남길 "문화 전파한다는 책임감…한국 더 찾게 만드는 게 꿈"

49 minutes ago 1

'BCWW 2026' 행사서 대담…"누구나 공감·공유하는 이야기가 중요""K-콘텐츠 위기 피부에 와닿아…지식재산권 보호하고 지켜야" 이미지 확대 김남길 '컷 너머의 세계'에 대하여 (서울=연합뉴스) 강민지 기자 = 배우 김남길이 14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국제방송영상마켓(BCWW) 콘퍼런스에서 스페셜 세션 '컷(CUT) 너머의 세계 : 배우 김남길'을 주제로 대화하고 있다. 2026.9.14 mjkang@yna.co.kr (서울=연합뉴스) 장진리 기자 = "한국 문화를 궁금하게 만들고 호기심을 자극하는 얘기를 하고 싶어요. 한국을 다른 나라 분들이 더 가깝게 찾는 나라로 만드는 게 제 꿈입니다." 배우 김남길은 시간이 지날수록 '문화 전도사' 역할을 하는 배우라는 직업에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고 했다. 김남길은 14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국제방송영상마켓 2026'(BCWW 2026) 스페셜 세션 '컷 너머의 세계: 배우 김남길'에 참석해 "문화를 전달한다는 책임감을 가지고 현장에 선다"고 자신의 마음가짐을 밝혔다. 그는 "역사적인 것뿐만 아니라 우리나라만이 가진 생활 패턴도 문화라고 일컬어질 수 있다"며 "현시대에 살고 있는 사회의 일원인 사람들이 이런 문화를 어떻게 받아들이고 공감할 것이며, 다른 나라 사람들은 어떻게 새롭게 받아들일지를 생각한다"고 말했다.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의 발전 등으로 전 세계 시장의 경계가 허물어지고 있다는 것을 실감한다는 김남길은 작품을 선택할 때 이야기의 보편성을 가장 중요하게 여긴다고 했다. 그는 "작품을 선택할 때 사람들이 보편적으로 불편하지 않게 받아들일 수 있는가, 많은 분이 문화와 상관없이 누구나 공감하고 공유할 수 있는 이야기인지를 가장 많이 본다"며 "그게 제게는 제일 중요한 것"이라고 말했다. 김남길은 2013년 문화예술 NGO 단체 길스토리를 설립했고, 2021년엔 종합 엔터테인먼트사 길스토리이엔티를 만들어 콘텐츠·IP 사업에도 도전했다. 2024년엔 자신이 주연한 SBS 드라마 '열혈사제2' 제작에도 참여해 제작자로서의 감각도 자랑했다. 이미지 확대 배우 김남길 '컷 너머의 세계' (서울=연합뉴스) 강민지 기자 = 배우 김남길이 14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국제방송영상마켓(BCWW) 콘퍼런스에서 스페셜 세션 '컷(CUT) 너머의 세계 : 배우 김남길'을 주제로 대화하고 있다. 오른쪽은 모더레이터 박경림. 2026.9.14 mjka...

Read Entire Artic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