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재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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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허구연 한국야구위원회(KBO) 총재(왼쪽)과 장동언 기상청장(오른쪽)이 7일 업무협약 체결 뒤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2025.3.7 [기상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이재영 기자 = 기상청과 한국야구위원회(KBO)는 7일 프로야구 리그의 안정적인 운영과 기상정보의 중요성 홍보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앞으로 기상청은 KBO에 날씨와 관련해 자문하고 임직원과 경기운영위원이 기상정보를 제대로 활용할 수 있도록 교육할 예정이다.
KBO는 SNS를 통해 기상정보 활용법과 기상청의 정책을 홍보하고 주요 행사에 기상청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하기로 했다.
장동언 기상청장은 "기후위기 속에서도 야구팬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상황에서 경기를 관람할 수 있도록 KBO와 지속해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허구연 KBO 총재는 "기상청과 협력으로 안정적인 경기 운영이 이뤄질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jylee24@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5년03월07일 16시55분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