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의 민주주의는 전반적으로 보면 최근 대선을 통해 다시 한번 제 기능을 했다. 높은 투표율, 평화로운 정권 교체, 독립적인 제도 운영 등은 분명 세계적으로도 주목받을 만한 성과이다. 하지만 진정한 민주주의의 시험대는 선거일 이후에 있다. 통치와 협력이 가능해야 진정한 민주주의라 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한국의 민주주의는 전반적으로 보면 최근 대선을 통해 다시 한번 제 기능을 했다. 높은 투표율, 평화로운 정권 교체, 독립적인 제도 운영 등은 분명 세계적으로도 주목받을 만한 성과이다. 하지만 진정한 민주주의의 시험대는 선거일 이후에 있다. 통치와 협력이 가능해야 진정한 민주주의라 할 수 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