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동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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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권순우(501위·국군체육부대)가 국제테니스연맹(ITF) 오리온 닥터유배 창원국제남자대회(총상금 3만달러) 단식 우승을 차지했다.
권순우는 8일 경남 창원시립코트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단식 결승에서 신산희(494위·경산시청)를 2-0(6-1 6-2)으로 물리쳤다.
권순우는 5월 ITF 안동국제남자대회(총상금 1만5천달러) 단식에 이어 올해 두 번째 ITF 대회 단식 타이틀을 따냈다.
전날 열린 복식 결승에서는 정홍-손지훈(이상 김포시청) 조가 박의성(대구시청)-정영석(의정부시청) 조를 2-0(6-4 6-2)으로 꺾고 우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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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5년06월08일 14시35분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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