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자원화재1년] “디지털 사고도 재난 개념 확산...AI 인프라 DR 구축 방안 수립이 다음 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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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자원 화재 1년, 진단 및 제언 좌담회가 15일 서울 서초구 전자신문사에서 열렸다. 왼쪽부터 허희도 NHN클라우드 부사장, 성욱준 서울과기대 교수, 박소아 오케스트로클라우드 대표, 정재웅 아토리서치 대표, 배일권 행정안전부 인공지능정부기반국 국장, 권희용 티맥스티베로 전무, 채효근 부회장, 김지선 전자신문 부장. 박지호기자 jihopress@etnews.com 지난해 9월 대전 국가정보자원관리원(국정자원)에서 발생한 화재는 정부 행정전산망을 마비시키며 국내 공공 IT 역사상 최대 규모의 장애 사태로 기록됐다. 국세, 우편, 정부24 등 국민 생활과 직결된 주요 행정서비스가 장기간 마비되면서 디지털 정부 인프라의 취약성이 드러났다. 사고 발생 이후 정부는 곧바로 'AI 인프라 거버넌스·혁신TF'를 구성하고 종합 대책 마련에 착수했다. 이어 재해복구(DR) 체계 정비, 정보시스템 등급제 개편, AI 인프라 거버넌스·혁신TF 운영 등 후속 대책을 순차적으로 진행했다. 대전센터 핵심 시스템에 대한 액티브-액티브·액티브-스탠바이 이중화 설계, 백업·실전환 훈련 체계화 등도 이 흐름 속에서 함께 추진됐다. 후속 대책이 적절하게 진행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오지만 여전히 과제도 만만치 않게 남아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특히 기존 정보시스템 중심의 DR 개념을 AI 인프라·서비스 연속성 개념으로 어떻게 확장할 것인지가 새로운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이에 전자신문은 '국정자원 화재 1년, 진단 및 제언' 좌담회를 지난 15일 서울 서초구 본사에서 열고 산학 전문가와 지난 1년의 성과와 한계, 앞으로의 과제를 짚어봤다. 〈참석자(가나다순)〉 △권희용 티맥스티베로 세일즈 컨설팅 본부장(전무) △박소아 오케스트로클라우드 대표(AI 인프라 거버넌스·혁신TF 위원) △배일권 행정안전부 인공지능정부기반국 국장 △성욱준 서울과기대 IT정책전문대학원 교수 △정재웅 아토리서치 대표(AI 인프라 거버넌스·혁신TF장) △채효근 한국IT서비스산업협회 부회장 △허희도 NHN클라우드 클라우드 사업본부장(부사장) △사회=김지선 전자신문 SW/AI산업부 부장 채효근 한국IT서비스산업협회 부회장 ◇사회(김지선 전자신문 SW/AI산업부 부장)=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 발생 후 1년이 지났다. 그간 정부의 대응과 정책 변화를 평가할 때 긍정적인 성과는 무엇인가. ◇채효근 한국IT서비스산업협회 부회장=국정자원 화재를 계기로 공공 정보시스템의 안정성을 개별 시스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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