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산 콘솔 게임 흥행작 P의 거짓·스텔라 블레이드, 닌텐도 스위치2로 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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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컴플리트 에디션’(상)과 연내 출시 예정인 ‘스텔라 블레이드’[제공=각사]

8월 6일 닌텐도 스위치2 출시를 확정한 ‘P의 거짓: 컴플리트 에디션’(상)과 연내 출시 예정인 ‘스텔라 블레이드’[제공=각사]

국산 콘솔 게임 흥행작이 닌텐도 스위치2 플랫폼에 등장한다. 네오위즈의 ‘P의 거짓’이 오는 8월 6일 출시를 확정했고 시프트업의 ‘스텔라 블레이드’도 연내 출시를 예고했다.

10일 네오위즈와 시프트업에 따르면 전일 열린 닌텐도의 온라인 쇼케이스 ‘닌텐도 다이렉트 2026’을 통해 ‘P의 거짓: 컴플리트 에디션’과 ‘스텔라 블레이드’의 닌텐도 스위치2 출시가 확정됐다.

오는 8월 6일 출시 예정인 네오위즈의 ‘P의 거짓: 컴플리트 에디션’은 본편 ‘P의 거짓’과 DLC ‘P의 거짓: 서곡’이 함께 구성된 디지털 합본이다. 출시 가격은 6만9800원으로 현재 닌텐도 e숍에서 사전 예약 판매를 진행 중이다.

네오위즈는 글로벌 머천다이징 회사 ‘아이엠8비트(iam8bit)’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P의 거짓’ 본편과 DLC를 묶은 실물 패키지와 핸드메이드 ‘마리오네트 인형’ 등을 포함한 스페셜 굿즈 라인업도 선보인다. 현재 아이엠8비트 공식 페이지에서 예약 판매를 진행 중이며 오는 10월 2일 출시 예정이다.

‘P의 거짓’은 DLC ‘P의 거짓: 서곡’을 포함해 글로벌 누적 판매량 400만장을 돌파한 대표적인 국산 콘솔 게임 흥행작이다. 지난 2023년 9월 출시돼 이탈리아 고전 피노키오를 잔혹 동화로 각색한 독창적인 세계관과 차별화된 전투 시스템 및 액션성으로 호평을 받았다.

최지원 ‘P의 거짓’ 총괄 디렉터는 “‘P의 거짓’을 닌텐도 이용자들에게 처음 선보일 수 있게 되어 무척 떨리고 기쁘다”며 “더 많은 플랫폼을 통해 글로벌 팬분들이 ‘P의 거짓’만의 아름답고도 잔혹한 피노키오 이야기를 즐길 수 있게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시프트업이 개발한 액션 어드벤처 게임 ‘스텔라 블레이드’도 연내 닌텐도 스위치2 버전 출시를 확정했다. 전일 ‘닌텐도 다이렉트 2026’을 통해 공식 트레일러 영상도 공개됐으며 닌텐도 스위치2 환경에 최적화된 액션과 비주얼을 선보였다. 시프트업은 기존 플레이스테이션5와 PC에 이어 닌텐도 스위치2까지 플랫폼을 확장하며 글로벌 이용자층 확대에 나설 계획이다.

지난 2024년 4월 플레이스테이션5로 처음 출시된 ‘스텔라 블레이드’도 대표적인 국산 콘솔 흥행작 중 하나다. 공식 발표한 판매량은 지난해 6월 스팀 버전 출시 직후 밝힌 300만장이다. 미소녀 전사 ‘이브’를 주인공으로 삼아 정체불명의 괴물 ‘네이티브’에게 빼앗긴 지구를 탈환하는 과정을 고품질 비주얼과 화려한 액션으로 담아내 호응을 얻었다. 최근에는 새로운 주인공 ‘이비’를 내세운 후속작 ‘스텔라 블레이드: 블러드레인’을 공개해 관심을 받고 있다.

‘스텔라 블레이드’ 김형태 총괄 디렉터 겸 시프트업 대표는 “‘스텔라 블레이드’가 닌텐도 스위치2를 통해 더 많은 이용자들과 만나게 되어 뜻깊다”며 “새로운 플랫폼에서도 특유의 액션과 몰입감을 온전히 경험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9일 열린 ‘닌텐도 다이렉트 2026’에서는 다수의 닌텐도 스위치2 및 닌텐도 스위치 신작 정보가 공개됐다. 고전 명작 ‘젤다의 전설 시간의 오카리나’를 비롯해 ‘닌텐도 스위치 스포츠 리조트’, ‘제노블레이드 제네시스’, ‘파이어 엠블렘 만자천홍’, ‘스플래툰 레이더스’, ‘리듬 천국 미라클 스타즈’, ‘킹덤하츠4’, ‘귀무자: 검의 길’, ‘드래곤퀘스트 몬스터즈4 메마른 나라의 비앙카와 플로라’, ‘드래곤즈도그마2: 다크어리즌’, ‘카리아의 아틀리에 밤의 왕국과 추억의 이정표’, ‘유미아의 아틀리에 추억의 연금술사와 창환의 땅’ 등이 발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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