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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버트 프레보스트 추기경이 새 교황 레오 14세로 선출됨
- 레오라는 이름은 교황 역사상 네 번째로 많이 선택된 이름임
- 100년 만에 ‘레오’라는 교황명이 부활하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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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교황 레오 13세는 가톨릭 사회 교리와 산업혁명 시기 노동 문제로 유명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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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오’라는 이름은 사자에서 유래하며, 용기와 힘을 상징함
새로운 교황의 선출과 의미
- 로버트 프레보스트 추기경이 콘클라베를 통해 새 교황 레오 14세로 선출됨
- 레오라는 교황명은 클레멘트와 함께 네 번째로 많이 선택된 이름이며, 요한, 그레고리, 베네딕트만큼 인기가 높지 않음
- 레오라는 이름을 택한 것은 앞으로의 교황 임기에서 중시할 가치를 드러내는 신호임
과거의 레오 교황과 그 영향
- 마지막 레오 교황은 레오 13세로, 그는 1810년 프랑스가 점령한 로마에서 태어났으며 1878년부터 1903년까지 25년간 교황을 지냄
- 레오 13세의 임기는 교회 역사상 네 번째로 긴 재임 기간임
- 그는 가톨릭 사회 교리의 교황으로 기억되며, 1891년에는 산업혁명이 노동자에게 끼친 영향을 고찰하는 유명한 공개 서한을 발표함
레오라는 교황명의 역사적 상징
- 최초의 레오 교황, 즉 레오 대제는 5세기 때 아틸라에게 로마 제국의 파괴를 멈추도록 설득한 것으로 유명함
- 이 사건은 라파엘로의 벽화에 남아 있고, 바티칸 사도 궁전에서 오늘날도 볼 수 있으며, 이번 콘클라베에 참여한 133명의 추기경들이 이곳을 지나 시스티나 경당에 입장함
- ‘레오’라는 명칭은 라틴어로 사자를 의미하며, 힘과 용기를 상징함
교황 레오 14세의 메시지
- 성 베드로 대성당 발코니에서, 새 교황인 레오 14세는 교회가 선임 교황이었던 프란치스코의 “약하지만 항상 용감한 목소리”를 여전히 들을 수 있음이라고 언급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