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하 체육공단)이 은퇴 체육인의 진로 불안정성을 해소하고 경제적 자립을 돕기 위해 ‘2026년 체육인 직업안정 사업’의 일환으로 창업 지원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체육인 직업안정 사업은 체육공단이 체육인의 안정적인 사회 진출을 돕기 위해 지난해부터 시행 중인 핵심 사업이다. 지난 2월 ‘체육인 복지법 시행령’ 개정으로 지원 대상이 대폭 확대됐다. 전체 사업은 창업 지원, 지도자 연수, 취업 지원(인턴십) 등 3개 분야로 나뉘며, 이번 창업 지원을 시작으로 순차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창업 지원은 총 120명을 선발해 ‘교육·보육·점검’ 3단계 맞춤형 과정으로 운영된다. 첫 번째인 ‘창업 교육’ 과정은 50명을 선정해 창업 아이템 발굴과 기초 교육, 1인당 300만원 상당의 시장조사 컨설팅을 제공한다. 두 번째 ‘창업 보육’ 과정은 구체적인 사업 계획을 보유한 예비 창업자 40명을 선발해 평균 5000만원의 사업화 지원금과 멘토링을 지원한다. 마지막 ‘창업 점검’ 과정은 기존 창업자 30명을 대상으로 크라우드 펀딩, 브랜딩 등 1인당 800만원 상당의 맞춤형 심화 컨설팅을 제공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기존 창업자들의 비즈니스 성장을 돕기 위해 1인당 평균 500만원의 사업화 지원금을 추가로 지급하기로 했다.
신청은 체육인 복지 지원 포털을 통해 12일부터 온라인으로 할 수 있다. 접수 마감일은 창업 보육 과정이 4월 26일, 창업 점검 과정이 5월 10일까지다. 창업 교육 과정은 모집 정원이 찰 때까지(최대 9월 초) 신청을 받는다. 자세한 사항은 체육공단 누리집과 체육인 복지 지원 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재원 기자 jwse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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