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덕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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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제공]
(광주=연합뉴스) 장덕종 기자 = 광주시는 22일 시청에서 '광주 2025 세계(장애인)양궁선수권대회 시민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했다.
세계양궁대회 시민 서포터즈는 총 3천296명으로, 일반·응원·통역 등 3개 분야에 자발적으로 참여한 시민들로 구성됐다.
이들은 오는 9월 열리는 세계양궁대회 성공 개최를 위해 환영·환송 행사, 경기장 응원, 자원봉사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게 된다.
특히 대회를 2개월 앞두고 서포터즈 활동이 본격화되면서 대회 붐업 조성에도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민 서포터즈는 8월 한 달간 자치구별로 순회 교육을 마친 뒤 대회 기간 전후로는 각국 선수단 환영, 경기장 캠페인 응원 등 현장 활동에 나선다.
광주 세계(장애인)양궁대회는 오는 9월 2∼28일 광주국제양궁장과 5·18민주광장에서 개최된다.
cbebop@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5년07월22일 16시08분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