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골프 퍼터 그립 1위 브랜드 슈퍼스트로크의 한국 공식 수입원 카네가 램킨 브랜드 기술력 기반의 혁신적인 클럽 그립 레블(REVL) 라인을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레블 클럽 그립 라인은 지난 2024년 5월 슈퍼스트로크가 인수한 100년 역사 램킨의 독보적인 기술력과 슈퍼스트로크만의 차별화된 인체공학적 디자인을 전략적으로 결합한 것이 특징이다. 아울러 램킨의 창립 100주년을 기리기 위해 모든 그립 끝부분에 특별 제작된 ‘램킨 100’ 엠블럼을 새겼다.
미국프로골프(PGA)투어의 조던 스피스(미국), 패트릭 캔틀레이(미국), 저스틴 로즈(남아공) 등 세계 최정상급 프로들이 슈퍼스트로크의 레블 그립을 올 시즌부터 사용하고 있다. 2019년 PGA투어 신인상 수상자이자 통산 2승을 자랑하는 임성재도 슈퍼스트로크의 앰버서더다.
슈퍼스트로크의 CEO 딘 딩맨은 “레블 라인은 골프 클럽 그립 분야에서 가장 우수한 디자인 철학과 혁신적인 소재 기술이 집약된 결과물”이라며 “램킨 인수를 통해 얻게 된 100년에 걸친 전문성과 독보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골프 그립의 퍼포먼스, 내구성, 그리고 그립감을 새롭게 정의하는 기념비적인 제품을 선보이게 됐다”고 밝혔다.
서재원 기자 jwse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