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공행진 원·달러 환율…외환집중제 도입 검토해야" [한상춘의 국제경제 읽기]

6 days ago 7

AI 기사요약

양호한 국내 경제 여건에도 불구하고 불안 심리에 따른 외화 유출로 원·달러 환율 상승과 변동성이 심화되고 있어, 외환집중제 도입 등 환율 안정을 위한 적극적인 특단의 정책 대응이 필요하다.

변동성 커진 원화값
심리적 불안이 원인
국제수지 오차·누락액
올 4월까지 118억弗 달해

달러 가변예치제 등
환율 안정대책 절실

"고공행진 원·달러 환율…외환집중제 도입 검토해야" [한상춘의 국제경제 읽기]

달러당 1500원 이상의 고환율이 우리 경제의 최대 현안으로 등장하고 있다. 외환 당국에서도 구두 개입 등을 통해 원·달러 환율을 안정시키려 노력하고 있지만 거꾸로 올라가는 추세다.

최근 원·달러 환율 움직임은 두 가지 커다란 특징이 있다. 하나는 절대 수준이 높다는 점이다. 실질실효환율을 기준으로 원화 가치의 적정선은 1330~1350원인데, 이보다 200원 정도 높다. 원화와 비슷하게 움직이는 엔화를 제외한 재정거래 대상 대부분의 이종 통화에 비해서도 마찬가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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