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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개인 통산 1천승을 거둔 서승운 기수가 "처음부터 다시 시작한다는 생각으로 승수를 쌓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서승운은 22일 한국마사회를 통해 "경마는 살아있는 동물과 호흡을 맞추는 만큼 변수가 많은 종목"이라며 "기승 기회를 주신 마주와 조교사, 관리사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서승운은 지난 16일 부산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에서 열린 제9경주에서 '금아어뎁트'와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하며 개인 통산 1천번째 승리를 거뒀다.
이는 2011년 데뷔 이후 15년 만에 이룬 기록으로, 한국 경마 역대 다섯 번째 대기록이다.
부산경남을 주 무대로 활동한 기수 가운데서는 유현명에 이어 두 번째다.
서승운은 22일 현재 5천607전 1천2승, 2위 798회, 3위 726회, 승률 17.9%, 복승률 32.1%, 연승률 45.1%를 기록 중이다.
그는 2011년 데뷔 첫해 두 자릿수 승률을 기록했고, 이후 단 한 시즌도 승률이 10% 아래로 떨어진 적이 없다.
2023년부터는 매년 20% 안팎의 높은 승률을 유지하고 있다.
올해엔 513차례 경주에서 103승을 기록했다.
복승률은 35.4%, 연승률은 49.5%로 2개 경주 중 한 번 이상은 3위 안에 이름을 올렸다.
cycle@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6년10월22일 14시38분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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