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겜별사] 매력적인 캐릭터 한가득…기본에 충실한 '파레이돌리아' [도쿄게임쇼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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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성 살린 일러스트·더빙…타소가레관서 일상 공유 음성 인식으로 교감 강화…움직임 더한 턴제 전투 '겜별사'는 하루에도 수없이 많은 게임들이 쏟아져 무엇을 플레이해야 할지 모를 게이머들을 위한 게임 리뷰 코너입니다. 새로 출시됐거나 추천할 가치가 있는 게임들을 가감 없이 감별해 전해드리겠습니다.[편집자]'파레이돌리아' 시작 화면 캡처. [사진=넥슨게임즈][아이뉴스24 곽민구 기자] 넥슨게임즈 IO본부 산하 RX스튜디오가 개발 중인 신작 '파레이돌리아'는 현실과 닮은 이세계 도시 '아니마시'를 배경으로 특별한 힘을 가진 소녀인 '메이츠'들과 생활하고 교감하며 도시에서 벌어지는 사건을 해결하는 캐릭터 컬렉션 RPG다.넥슨게임즈는 17일부터 일본 지바현 마쿠하리 멧세에서 열리고 있는 '도쿄게임쇼 2026(TGS 2026)'에서 파레이돌리아의 시연 버전을 선보였다.보는 맛부터 듣는 맛까지…개성 살린 캐릭터파레이돌리아에서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온 것은 캐릭터다. 각기 다른 외형과 분위기를 갖춘 메이츠들의 일러스트는 캐릭터를 수집하는 장르의 핵심인 '보는 맛'을 충분히 살렸다.캐릭터별 개성은 외형에 그치지 않는다. 직접 대화를 나눠보니 높은 텐션으로 반응하는 캐릭터가 있는가 하면 다소 거친 말투로 이야기하는 캐릭터도 있었다. 성격에 맞춘 대사와 목소리 연기가 더해지면서 짧은 대화에서도 각 캐릭터가 어떤 성격인지 파악할 수 있었다.캐릭터와 대화하는 장면 캡처. [사진=넥슨게임즈]'파레이돌리아' 내 장소 '중정' 캡처. [사진=넥슨게임즈]더빙의 완성도 역시 높았다. 일러스트로 만들어진 첫인상과 목소리의 분위기가 자연스럽게 연결됐다. 캐릭터마다 다른 말투와 연기를 적용하면서 여러 메이츠를 만나 대화를 나누는 것 자체가 하나의 즐길거리로 다가왔다.캐릭터의 매력은 전투나 스토리에서만 확인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이들과 함께 생활하는 타소가레관에서는 각 캐릭터의 일상을 보다 가까이에서 들여다볼 수 있다.벤치에 앉아 휴식하고 운동하고…타소가레관에 담은 일상타소가레관은 이용자와 메이츠들이 함께 생활하는 공간이다. 로비·중정·현관·온천·식당 등 다양한 장소가 마련돼 있으며, 단순히 콘텐츠를 선택하기 위한 거점보다는 실제 캐릭터들이 머무르는 생활 공간에 가깝게 구현됐다.특히 중정에 들어서면 캐릭터들이 한곳에 모여 이용자를 기다리고 있지 않는다. 누군가는 벤치에 앉아 시간을 보내고 누군가는 운동을 하며 꽃에 물을 주기도 한다. 이용자가 별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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