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최신 플래그십 스마트폰인 갤럭시S26 모델이 일부 온라인 판매점에서 '공짜폰'으로 판매되고 있다. 단말기유통법 폐지 이후 이동통신 3사의 스마트폰 지원금 경쟁이 다시 확산하면서다.
15일 이동통신업계에 따르면 LG유플러스는 지난 1일 갤럭시S26 공통지원금을 최대 70만원으로 상향했다. KT도 같은 날 지원금을 60만원으로 올렸고, SK텔레콤은 지난 7일부터 최대 58만원으로 조정했다.
공통지원금은 통신사가 모든 유통채널에 동일하게 지급하는 단말기 지원금이다. 출고가 125만4000원인 갤럭시S26 256GB 기본 모델은 LG유플러스의 공통지원금 70만원을 적용하면 단말 가격이 55만4000원까지 낮아진다. 여기에 유통점 추가 지원금 등을 더해 할부원금 0원이 되는 구조다.
실제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일부 판매 홍보 이미지에는 갤럭시S26 256GB 모델과 갤럭시S26플러스 256GB 모델의 할부원금이 각각 0원으로 표시됐다. 갤럭시S26울트라 256GB 모델도 할부원금 32만원으로 제시됐다.
업계에서는 단통법 폐지로 공시지원금과 유통망 추가지원금 한도가 사라지면서 신제품 중심의 보조금 경쟁이 재개된 것으로 보고 있다. 다만 소비자 입장에서는 단말기 가격만 보고 구매를 결정하기보다 실제 부담 조건을 따져봐야 한다.
판매점에 따라 고가 요금제 유지, 부가서비스 가입, 일정 기간 회선 유지 같은 조건이 붙을 수 있어 통신요금과 부가 비용을 포함한 총비용은 달라질 수 있다.
오세성 한경닷컴 기자 sesu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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