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정보보호위원회. [전자신문DB]](https://img.etnews.com/news/article/2023/05/17/news-p.v1.20230517.a7c8d2f896af46388d13b4be8e70111b_P1.jpg)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오는 4일 오후 서울시 서초구 aT센터에서 '2025년 공공기관 개인정보 보호수준 평가'에 대한 현장 설명회를 개최한다.
보호수준 평가는 공공기관의 개인정보 관련 법령상 의무 사항 준수 여부뿐 아니라, 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기관의 노력 등을 평가하는 제도다.
이번 설명회는 보호수준 평가에 대한 대상 기관의 이해를 높이고, 개인정보 보호 역량을 제고하기 위한 자리이다. '개인정보 영향평가' 제도 설명과 제도 개선 사항, 기관의 대응 방향을 안내한다. 또 보호수준 평가 운영계획과 절차, 평가지표,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질의응답도 진행한다.
개인정보위는 현장 설명회에 참석하기 어려운 평가 대상기관 담당자들을 위해 온라인 설명회도 갖는다. 또 오는 11일 대전 지역을 시작으로 인천, 광주, 강원 전국 4개 지역에서 권역별 컨설팅을 연다. 아울러 8월까지 신규기관, 지난해 미흡기관 등 80여개 기관을 직접 방문하는 맞춤형 컨설팅도 추진한다.
조재학 기자 2j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