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하늘, 유인나와 5년 만에 재회⋯'유인라디오'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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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배우 강하늘이 유인나와 5년 만에 재회한다.

강하늘은 4일 오후 7시 공개되는 유튜브 '유인라디오'의 코너 '사랑인나' 남주로 출연한다.

배우 강하늘이 '유인라디오'에 출연한다. [사진=유인라디오]배우 강하늘이 '유인라디오'에 출연한다. [사진=유인라디오]

지난 2019년 MBC '같이 펀딩'을 통해 함께 오디오북을 제작했던 두 사람은 이날 5년 만에 재회, 시청자의 사연을 각색한 코너 '사랑인나'로 3월 한 달 동안 호흡을 맞추게 된다.

앞서 '사랑인나'의 남주로 분했던 손석구를 보고 '유인라디오'에 합류하게 됐다고 밝힌 강하늘은 평범한 일상의 모습부터 수많은 미담 속 반전 매력까지 아낌없이 공개하며 웃음을 선사한다.

강하늘은 오정세, 박정민, 손석구 등 역대 출연자에 이어 '사랑인나'의 '남주'로 선정, 유인나와의 다양한 사랑의 양상을 연기한다. 이날 사연은 평소의 모습과 다른 반전 남친의 이야기를 담은 시청자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 것으로 두 사람은 보는 이들의 마음을 설레게 만든다.

또 오는 21일 개봉하는 영화 '스트리밍'에 대한 깨알 홍보도 잊지 않았다. 그는 "주인공 우상은 가상 플랫폼 WAG의 구독자 1위를 유지하는 범죄 채널 스트리머다. 우연히 한 연쇄 사건의 실마리를 알게 되는데 자극적인 콘텐츠를 뽑기 위한 욕망으로 사건에 다가가는 이야기를 담은 스릴러 작품이다"고 설명했다.

이어 "1시간 30분 실시간 스트리밍을 보는 것처럼 진행되는 영화다. 형식이 특이하다 보니 너무 재밌었지만 라이브감과 연기의 중간 선을 지키느라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고 소개하며 작품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한편 '유인라디오'는 배우 '유인나'의 이름에 '라디오'를 더한 합성어로 유인나의 꾸밈없고 편안한 진행 능력과 따뜻한 소통을 중심으로 하는 라디오 포맷의 콘텐츠다.

/이미영 기자(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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