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소년체전, 양양 등 5개 시군서 내달 2일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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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연합뉴스 자료사진]

(춘천=연합뉴스) 양지웅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내달 2∼5일 주 개최지 양양을 비롯해 춘천, 원주, 속초, 양구 등 5개 시군에서 '2025 강원소년체육대회'를 연다.

'가치 있는 땀과 열정, 동행하는 스포츠 축제'라는 대회 표어 아래 열리는 이번 대회에는 31개 종목에서 학생 선수 3천807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도 교육청은 1·2부 경기를 분리 운영해 부별 1, 2, 3위에게 시상하며 특별훈련비도 지원할 예정이다.

앞서 지난 24일부터 태권도, 배드민턴, 근대 3종, 골프, 체조 등 5종목은 사전경기를 실시했다.

일부 종목 수상 선수들은 오는 5월 경남 김해에서 열리는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강원 대표 선수로 출전할 자격을 얻는다.

이인범 문화체육특수교육과장은 31일 "이번 대회를 통해 체육 꿈나무들이 건강한 경쟁과 협력 그리고 상호 존중의 가치를 배우며 더욱 성장하길 바란다"며 "공정하고 안전하게 대회를 운영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yangdoo@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5년03월31일 14시12분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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