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朝鮮칼럼] 국가가 반도체에 ‘몰빵’할 때 생기는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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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월부터 국내 증시가 급락하면서 국민연금도 약 182조 원의 주식 평가액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반도체 대형주 주가가 급락한 영향이 컸다. 6월 말부터 지난 15일까지 국민연금이 보유한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 두 종목에서만 총 131조 971억원이 감소했다. 전체 손실액의 약 72%에 해당한다. 사진은 18일 서울 서대문구 국민연금공단. /뉴스1

10월 15일 코스피가 하루에 7.57% 급락했다. 주식을 한 주도 사지 않은 국민도 이 하락장에서 자유롭지 않다. 국민연금이 지분 5% 이상 보유를 공시한 종목들의 평가액이 6월 말부터 182조원 넘게 줄었다. 감소액의 10분의 7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두 종목에서 나왔다. 이번 급락이 반도체에 지나치게 의존하는 한국 경제에 닥칠 하강의 예고편이 돼서는 안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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