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휘성 빈소 찾은 동료·팬…눈물·흐느낌 속 조문 행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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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고(故) 휘성의 빈소가 마련됐다. 가요계 동료, 선후배들의 조문이 잇따르는 가운데 빈소에는 무거운 분위기가 감돌았다.

지난 10일 세상을 떠난 고 휘성의 빈소는 14일 오전 서울 강남구 삼성서울병원에 마련됐다.

故 휘성의 빈소가 14일 오전 서울 강남구 서울삼성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사진=사진공동취재단]故 휘성의 빈소가 14일 오전 서울 강남구 서울삼성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사진=사진공동취재단]
故 휘성의 빈소가 14일 오전 서울 강남구 서울삼성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사진=사진공동취재단]故 휘성의 빈소가 14일 오전 서울 강남구 서울삼성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사진=사진공동취재단]

고인이 환하게 웃는 영정 사진이 조문객을 맞았고, 빈소 입구에는 '아티스트 휘성, 그는 우리 마음 속 별로 영원히 함께 할 것입니다'라고 쓰인 현수막이 걸렸다.

가수 아이유, 지코, 나얼, 정준일, 트와이스 등이 조화를 보내며 추모의 뜻을 전했고, 생전 고인과 합동 콘서트를 진행해온 KCM, 동시기 활동한 god 김태우 등이 빈소를 직접 찾았다.

생전 고인의 음악으로 울고 웃었던 팬들도 빈소를 찾아 추모의 뜻을 함께 했다. 빈소 초입에는 휘성의 팬 커뮤니티가 보낸 조화가 자리했다. '다시 만날 날까지 하늘에서 평안히', '우리의 영원한 가수'라 적힌 메시지가 안타까움을 더했다.

한편 고 휘성은 10일 서울 자택에서 숨졌다. 향년 43세. 발인은 16일, 장지는 광릉추모공원이다.

/정지원 기자(jeewonje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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