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고(故) 서희원의 유산을 남편 구준엽과 아이들이 균등 분배한다.
중국 소후닷컴, 대만 ET투데이 등 현지 외신은 최근 서희원 가족이 수십억 원 상당의 재산 분배를 마쳤고, 법에 따라 구준엽과 미성년 자녀 두 명이 서희원의 유산을 1/3씩 분배받았다고 보도했다.
![구준엽 서희원 [사진=구준엽 인스타그램 ]](https://image.inews24.com/v1/9b3c0b22638f8c.jpg)
두 아이들은 미성년자이기 때문에 유산은 친부 왕소비가 대리 관리하게 된다.
매체는 고 서희원이 남긴 유산이 대만 달러 6억 원이 넘을 것이라 밝혔다.
한편 고 서희원은 지난달 2일 일본 가족여행 중 폐렴으로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났다. 구준엽은 공식 SNS에 "형언할 수 없는 슬픔과 창자가 끊어질 듯한 아픔의 시간"이라며 고통을 호소했다.
당시 구준엽은 유산에 대해 "유산은 생전 희원이가 사랑하는 가족을 지키기 위해 피땀 흘려 모아놓은 것이기에 내 권한은 장모님께 모두 드릴 생각"이라며 "아이들의 권한은 나쁜 사람들이 손대지 못하도록 변호사를 통해 자녀들이 성인이 될 때까지 보호해 주도록 법적인 조치를 할 것"이라 설명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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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원 기자(jeewonjeong@joynews24.com)-
211.175.165.*** 2011.05.12 오후 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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