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경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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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자료사진]
(대전=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SSG 랜더스의 베테랑 외야수 한유섬(35)이 왼쪽 어깨 극상근 염증 진단을 받았다.
SSG는 26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리는 2025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와 방문 경기를 앞두고 한유섬의 진단 결과를 알리며 "약 열흘간 회복 프로그램을 소화한 뒤 특이 사항이 없을 경우 2군 경기에 출전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2군 경기 출장까지는 약 2주 정도의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한유섬은 지난 24일 삼성 라이온즈와 방문 경기에서 다이빙 캐치를 시도하다가 왼쪽 어깨를 다친 뒤 25일 엔트리에서 말소됐다.
그는 올 시즌 87경기에 출전해 타율 0.270, 12홈런, 46타점을 올렸다.
cycle@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5년07월26일 17시01분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