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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 랜더스 제공. 재배포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프로야구 SSG 랜더스가 롯데 자이언츠의 마운드를 맹폭하며 대승을 거뒀다.
SSG는 3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2026 신한SOL KBO리그 정규시즌 롯데 자이언츠와 방문 경기에서 장단 팀 18안타, 13볼넷을 집중하며 17-2로 완승했다.
SSG는 5승 1패를 거두며 전날 공동 2위에서 공동 1위가 됐고, 롯데는 개막 2연승 이후 4연패에 빠졌다.
SSG는 롯데 선발 엘빈 로드리게스를 난타하며 일찌감치 승부를 갈랐다.
1-0으로 앞선 2회초 고명준의 볼넷으로 만든 무사 1루에서 최지훈, 안상현의 연속 안타와 조형우의 스트레이트 볼넷, 박성한의 우전 2타점 적시타로 3득점 해 4-0으로 달아났다.
3회에도 SSG 타선은 불을 뿜었다.
무사 1, 2루에서 고명준의 중전 적시타로 5-0을 만들었고 이어진 2사 3루에선 최지훈이 중견수 키를 넘기는 큼지막한 타구를 터뜨린 뒤 홈까지 내달리는 인사이드 더 파크 홈런(장내 홈런)을 쳐 7-0으로 점수 차를 벌렸다.
SSG는 4회 기예르모 에레디아의 솔로 홈런으로 승리에 쐐기를 박았고, 롯데는 로드리게스를 교체하며 백기를 들었다.
이후 SSG는 전의를 상실한 롯데 불펜을 사정없이 두들기며 경기를 마무리했다.
전날 키움 히어로즈를 상대로 11-1로 대승했던 SSG는 연이틀 두 자릿수 점수를 뽑아내며 무서운 화력을 뽐냈다.
박성한은 5타수 4안타 4타점 2득점으로 활약했고, 최지훈은 생애 첫 장내 홈런을 포함해 4타수 2안타 1볼넷 3타점 3득점을 기록했다.
SSG 선발 미치 화이트는 7이닝을 6피안타 4볼넷 4탈삼진 2실점으로 막으며 시즌 첫 승을 거뒀다.
cycle@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6년04월03일 21시48분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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