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 존중 문화·사회적 인식 확산 기여⋯교육 참여 독려
[아이뉴스24 정유림 기자] SOOP(옛 아프리카TV)은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과 생명존중 문화 확산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사진=SOOP]](https://image.inews24.com/v1/13332a7b90340c.jpg)
SOOP은 2023년부터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과 함께 라이브 스트리밍(실시간 방송) 플랫폼을 기반으로 생명의 소중함을 알리며 사회적 인식 확산에 앞장서 왔다고 강조했다.
올해 캠페인은 자살예방·생명존중 문화 조성을 위한 법률(자살예방법)을 알리고 예방 교육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을 통해 예방 교육의 대상과 주요 프로그램, 교육 참여 방법 등을 소개하며 플랫폼 전반에서 이용자가 쉽게 이해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SOOP은 건강한 라이브 스트리밍 환경 조성을 위한 캠페인을 꾸준히 전개해 왔다. 5월에는 선거 기간 주의 사항 안내와 허위·조작 정보 제작·유포 차단 캠페인, 6월에는 여름철 야외 방송 안전 캠페인, 8월에는 불법 행위 근절 캠페인을 전개하며 책임 있는 플랫폼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스트리머 교육 페이지를 운영하며 플랫폼 운영 정책, 위법 행위 예방, 사행성 활동 방지 등과 관련된 교육 자료와 영상을 제공해 스트리머와 이용자 모두가 안전하게 방송에 참여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주력하고 있다.
김영수 SOOP 유저정책운영팀장은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온라인 상에서 생명을 존중하는 문화가 더 확산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캠페인을 통해 건강하고 건전한 온라인 문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정유림 기자(2yclever@inews24.com)포토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