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스넷시스템이 오는 11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리얼 서밋 2025'에 골드스폰서로 참가한다.
올해 7회째를 맞이한 리얼 서밋은 삼성SDS가 주최하는 AI·클라우드 중심의 대표 기술 행사다.
에스넷시스템은 이번 전시 부스에서 AI 기반 풀스택 자원 관제 플랫폼 '클라우드허브(CloudHub)'를 선보인다.
클라우드허브는 고객이 복잡한 클라우드 환경을 하나의 플랫폼에서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하는 플랫폼이다. GPU 인프라부터 애플리케이션까지 모든 인프라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통합 모니터링한다. △AI 기반 네트워크 장비 이상 징후 예측 및 탐지 △실시간 데이터 분석 및 알림 연동 △빠르고 직관적인 로그 탐색 및 시계열 지표 연계 △데이터 기반 시각화와 맞춤형 대시보드 등 다양한 기능을 지원한다.
전시 부스에서는 클라우드허브 기반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모니터링 기능을 선보인다. 클라우드허브는 고객의 삼성 클라우드 플랫폼(SCP) 환경에 구축된 서비스와 온프레미스 환경의 가상 서버(VM) 및 시스템을 한눈에 모니터링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한다.
에스넷시스템은 이번 행사를 통해 삼성SDS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대규모 프로젝트에서 축적한 기술 전문성과 AI·클라우드 인프라 운영 역량을 적극 알릴 예정이다.
유인철 에스넷시스템 최고마케팅책임자(CMO)는 “앞으로도 삼성SDS와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AI 인프라 시장의 혁신을 선도하고 국내외 주요 고객과의 협력 기회를 더욱 넓혀가겠다”고 말했다.
김지선 기자 riv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