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2W가 일본 정부기관에 사이버 위협 인텔리전스 플랫폼 '퀘이사'(QUAXAR)를 공급한다.
퀘이사는 다크웹 및 딥웹 등에서 수집한 정보를 분석, 공격 패턴 등 핵심 정보를 제공하는 플랫폼이다. 기존 자비스 엔터프라이즈를 고도화, CTI 업무를 수행하기 위한 최적 환경을 제공한다.
S2W는 해외 특허와 국제 논문 등으로 공인된 기술력을 토대로 국제사회를 둘러싼 다양한 형태의 안보 위협 데이터를 수집·해석하며 국내외 수사·방위기관에 대응 인사이트를 제공한다. 아울러 서비스 개시에 앞서 일본 현지 안보와 치안 환경을 면밀하게 분석하고 반영하는 과정을 선행하는 등 솔루션 현지화에 집중했다.
서상덕 S2W 대표는 “국가안보 경쟁력을 제고하고 공공치안을 강화하기 위해선 가시화된 위협 징후뿐만 아니라 잠재적인 단서 역시 기민하게 포착하고 분석해 선제적인 방어 전략을 수립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국제사회의 안전성이 한층 높은 수준으로 도약하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재학 기자 2j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