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별 노래도 접수"⋯소란, 1인 체제 전환 후 '레이어' 잘 쌓았다[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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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영 기자 입력 2026.09.18 14:59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밴드 소란은 1인 체제 전환 후 쉬지 않고 달렸고, 성공적 성과를 거뒀다. 새로운 EP 'Layer'를 발매하고 올해 쌓아온 음악적 서사를 완성한다.소란(고영배)은 18일 오후 서울 마포구 광흥창에 있는 엠피엠지 사옥에서 새로운 EP 'Layer'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고 신보를 소개했다.소란은 지난 1월 고영배 1인 체제로 새로운 출발을 알린 이후 지난 2월 디지털 싱글 '사과 하나를 그려'를 시작으로 네 차례의 싱글을 연이어 발표하며 변화의 폭을 넓혀왔다.소란(SORNA) '레이어' 콘셉트 포토 [사진=엠피엠지 뮤직]소란은 "1월에 팀에서 1인 체제로 바뀌는 콘서트를 잘 마쳤고, 이런 변화가 있어서 팬들을 심심하지 않게 하겠다고 했다. 그런 목표를 갖고 열심히 달렸다"며 신곡 발표와 십센치와의 콘서트까지 쭉 나열했다. 그는 "체력은 괜찮다. 더 하고 싶다"고 말했다.열일의 원동력을 묻자 "혼자가 되었을 때 인원이 줄었기 때문에 상실감이 있을 거라고 생각했다. 허전하게 하고 싶지 않아서 발매가 좋을 거라고 생각했다. 저 역시 상황이 바뀌고 난 뒤 나태해지고 싶지 않았고 부지런하고 싶었다"고 말했다.소란은 "저는 조바심이 많고, 만족감을 잘 느끼지 않는다"면서도 "미니앨범까지 골인을 했으니, 약속을 지킨 것 같아 다행이다"고 말했다.기억에 남는 순간으로 십센치의 '십란' 콘서트를 꼽으며 "친하지만 직접 기획을 해서 공연을 한 적은 없었다. 이번에 처음으로 같이 합동 콘서트를 한 것이 인상적이었고 행복했다"고 말했다. 이어 1월에 멤버들과 함께 했던 마지막 콘서트, 혼자 했던 신곡 첫 발매의 순간도 인상적이다"고 떠올렸다.1인 체제 전환 후 우려가 있었다고 털어놓은 소란은 "팬들의 빈자리를 팬들이 느낄 거라고 생각했다. 그럼에도 팬들이 '쟤 열심히 한다'는 이야기를 했다. 요즘 노래 실력이 급성장 해서 '노래 잘한다' '득음한다'는 이야기를 들었다"고 웃었다.이번 앨범 'Layer'는 새로운 방식으로 음악을 만들고 활동을 이어오며 쌓아온 소란의 변화와 도전을 담아낸 앨범이다. '사과 하나를 그려' 등 그동안 공개한 곡들과 새로운 두 곡을 한데 모아, 서로 다른 색을 가진 각각의 레이어가 하나의 소란으로 이어지는 과정을 보여준다.'레이어'라는 앨범명은 소란의 행보를 담은 의미있는 이름이다. 소란은 "처음에 1인 체제로 바뀌면서 곡 제목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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