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오클라호마시티, 인디애나 꺾고 챔프전 1승 1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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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스칼 시아캄의 슛을 저지하는 오클라호마시티 선수들

미국프로농구(NBA) 챔피언결정전 2차전에서 이번 시즌 정규리그 최고 승률 팀인 오클라호마시티 썬더가 인디애나 페이서스를 꺾고 승부의 균형을 맞췄습니다.

오클라호마시티는 미국 오클라호마시티의 페이컴 센터에서 열린 2024-2025 NBA 챔피언결정전(7전 4승제) 2차전 홈 경기에서 인디애나를 123대 107로 물리쳤습니다.

정규리그 최우수선수(MVP)인 샤이 길저스 알렉산더가 34득점 8어시스트 5리바운드, 가로채기 4개로 활약하며 승리에 앞장섰습니다.

창단 첫 우승에 도전하는 오클라호마시티는 올 시즌 NBA 30개 팀 가운데 최고 전력으로 꼽힙니다.

서부 콘퍼런스 정규리그에서 68승(14패)을 거둬 승률 83%를 기록했습니다.

1승 1패로 맞선 두 팀은 오는 12일 인디애나의 홈인 인디애나폴리스 게인브리지 필드하우스로 자리를 옮겨 3차전을 치릅니다.

(사진=Imagn Images,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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