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디스플레이 "폴더블 시장 더 커질 수도…내년 OLED 출하 확대"[종합]

46 minutes ago 1

북미 고객사 폴더블폰 출시로 시장 확대 가능성 대형 OLED 출하량 올해 700만대 후반 전망 플립 개발 완료했지만 투자·양산 일정은 미정 유럽 전기차 부진에도 기존 차량용 수주 양산 확대 [아이뉴스24 권서아 기자] LG디스플레이가 고객사 애플의 폴더블(접는) 스마트폰 '아이폰 듀오' 출시를 계기로 폴더블 시장이 당초 예상보다 빠르게 성장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내년에는 모니터용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패널 출하를 늘리고, 차세대 OLED 기술을 앞세워 사업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백승룡 LG디스플레이 소형기획관리 상무는 22일 열린 2026년 3분기 실적 발표 컨퍼런스콜에서 "폴더블 스마트폰은 새로운 폼팩터(기기 형태)를 통해 소비자에게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한다"며 "인공지능(AI) 최적화에 따른 대화면 수요 확대에 따라 앞으로도 수요 증가가 예상된다"고 말했다.애플의 아이폰 듀오. [사진=애플 공식 홈페이지 캡처]이어 "지난 16일 사전예약을 시작했고 시장의 현재 분위기는 대체로 기대감이 높은 상황"이라며 "당초 예상보다 폴더블 시장이 좀 더 늘어날 가능성도 있어 보인다"고 설명했다.폴더블 스마트폰이 태블릿 수요를 잠식할 가능성은 제한적이라고 봤다. 폴더블폰은 미디어 이용자를 중심으로 수요가 형성되는 반면 태블릿은 업무와 생산성을 중시하는 소비자가 주요 고객층이라는 설명이다.기존 바(Bar) 형태의 스마트폰도 신기술 적용을 통해 프리미엄 시장의 주류 제품으로 남을 것으로 예상했다. LG디스플레이는 이에 따라 계획한 모바일 패널 출하량을 차질 없이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대형 OLED 사업에서는 올해 출하량이 전년보다 약 20% 증가한 700만대 후반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전체 출하량 가운데 OLED 모니터 비중은 약 20%로 예상했다.LG디스플레이의 모니터용 OLED 패널. [사진=LG디스플레이]김종덕 LG디스플레이 대형기획관리 상무는 "내년에도 OLED 모니터 출하 확대를 바탕으로 올해 대비 의미 있는 성장세를 이어가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대형 OLED 패널 수요가 증가하면서 기존 생산설비 가동률도 높아지고 있다. 이에 따라 현재 가동을 중단한 일부 유휴 생산능력도 시장 수요에 맞춰 단계적으로 재가동할 방침이다.김 상무는 "향후 TV와 모니터 시장의 수요 강도, 내부적으로 최적 생산 비율 등을 고려해 수요 증가에 비례하여 유휴 생산능력을 점진적으로 재가동할 계획"이라...

Read Entire Article




피플앤툴즈 네트워크
🛍 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