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루라기·볼펜 등 무너X문구야 놀자 상품 6종
[아이뉴스24 안세준 기자] LG유플러스(대표 홍범식)는 무인문구점 '문구야 놀자'와 손잡고 키즈특화 캐릭터 무너를 활용한 문구 판매에 나선다고 4일 밝혔다.
![어린이 모델이 무너X문구야 놀자 상품을 소개하고 있는 모습. [사진=LGU+]](https://image.inews24.com/v1/affcb1b414cf47.jpg)
LG유플러스는 전국 문구야 놀자 50여개 매장을 무너 특화점으로 운영한다. 내년 3월까지 점차 확대해 운영할 예정이다. 무너 특화 매장을 방문하면 무너 캐릭터가 새겨진 호루라기, 볼펜, 필통 등을 구매할 수 있다.
문구야 놀자는 국내 최대 무인문구점이다. 전국 초등학교 인근에서 250여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초등학생 아지트로 불리며 인기를 누리고 있다.
제휴에 참여한 캐릭터 무너는 LG유플러스 대표 키즈특화 캐릭터다. 2025년부터 키즈폰 마스코트로 활약 중이다. 외산 캐릭터가 주류를 이루는 키즈폰 시장에서 국산 캐릭터로 초통령이라 불리며 키즈폰 1위라는 성과도 만들어냈다.
LG유플러스는 문구야 놀자와의 협업을 시작으로 키즈카페 및 마트 등으로 특화 매장을 확대하며 초등학생들과의 접점을 늘려갈 계획이다.
김다림 LG유플러스 마케팅그룹 IMC담당은 "초등학생들의 무너에 대한 사랑이 커지는 것을 보고, 좀 더 일상에 가깝게 선보이고 싶어 이번 제휴를 진행하게 됐다"며 "팬들의 기대를 져버리지 않도록 초통령 무너를 잘 키워가겠다"고 말했다.
/안세준 기자(nocount-jun@inews24.com)포토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