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G CNS가 KAIST와 인공지능 전환(AX) 전문 인재 양성 프로그램으로 우수인재를 확보한다.
LG CNS는 KAIST 산업·시스템공학과와 'AX 인재양성트랙'으로 우수 학생 선발·지원을 골자로 하는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2년간 석사 과정 학비 전액과 매달 생활 보조금을 제공한다.
원활한 연구 지원을 위한 연구 보조비도 지급하며 향후 석사 학위를 취득한 학생들은 LG CNS 입사를 보장한다. 하반기부터 지원자를 모집할 예정으로 학사 전공에 관계없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AI, 데이터분석, 수학적 최적화 등 관련 전공자나 실무 경험자를 우대한다.
LG CNS는 서울대·고려대·연세대 등 국내 주요 대학과 우수 AX 인재 양성을 위한 협력을 지속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KAIST와 협력으로 AX 핵심 기술 역량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고 이들과 LG CNS 미래 AX 사업을 한층 더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종진 기자 trut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