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세준 기자
입력
2025.07.03 13:20
최우수상에 화이트큐브⋯수상기업에 글로벌 진출 지원
[아이뉴스24 안세준 기자] 한국통신사업자연합회(회장 김영섭, KTOA)는 2일 KTOA 셀라스홀에서 제3회 KTOA 벤처리움 입주기업 데모데이를 개최했다.
![좌측부터 송재성 한국통신사업자연합회(KTOA) 부회장, 한창수 헥사휴먼케어 대표, 최혁준 화이트큐브 대표, 김찬규 메이아이 대표, 서안나 시안솔루션 대표, 이민석 쿳션 대표, 장대영 케이넷츠 수석연구원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는 모습. [사진=벤처리움]](https://image.inews24.com/v1/76f9e4b560f037.jpg)
이 행사는 벤처리움이 보육한 유망 스타트업에게 해외 진출과 투자유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벤처캐피탈, 통신사, 유관기관 등 다양한 관계자들이 참여했다.
이날 발표에는 메이아이, 시안솔루션, 케이넷츠, 쿳션, 헥사휴먼케어, 화이트큐브 등 총 6개 보육기업이 참여했다. 이들은 혁신 기술과 성장 가능성을 소개했다.
발표기업 중 화이트큐브가 최우수상을 받았다. 우수상에는 메이아이, 장려상에는 헥사휴먼케어가 각각 선정됐다. 수상기업에는 올해 하반기 해외 전시회 참관과 해외 투자자 IR 등 다양한 글로벌 진출 지원이 제공될 예정이다.
벤처리움 관계자는 "이번 데모데이는 벤처리움 보육기업들이 해외 진출과 해외 투자유치 등 새로운 성장 기회를 모색할 수 있다는 점에서 매우 뜻깊은 행사"라며 "벤처리움 보육기업들이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글로벌 시장에 안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KTOA는 ICT분야 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2018년부터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가 출자한 KIF(Korea IT Fund) 투자수익 일부를 활용한 벤처리움을 운영하고 있다.
/안세준 기자(nocount-jun@inews24.com)포토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