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이빗 도슨트 투어 초청 등 혜택 추가
3월 원스·명성황후 등 공연·전시 최대 50% 할인
[아이뉴스24 안세준 기자] KT(대표 김영섭)는 기존 달나라 티켓으로 운영되던 멤버십 문화혜택을 이달부터 리브랜딩하고 혜택을 강화한다고 7일 밝혔다.
![모델이 KT멤버십 혜택을 소개하고 있는 모습. [사진=KT]](https://image.inews24.com/v1/8c4b0180404c59.jpg)
KT는 '할인 혜택을 넘어, 그 이상의 문화 경험을'이라는 의미를 담아 '컬처앤모어'로 명칭을 변경했다. 뮤지컬·연극·전시를 최대 60% 할인 제공하는 한편, 연간 4회가량 인기 전시 프라이빗 도슨트 투어 이벤트도 추가했다.
KT는 3월 원스, 명성황후, 구스타프 클림트: 타임리스 뷰티를 최대 50% 할인가로 제공한다. 분기 별로 그라운드시소와 협업으로 초청 이벤트도 진행한다.
프라이빗 도슨트 투어는 일반 전시 관람 종료 후 KT 멤버십 고객만을 위한 별도 회차로 운영된다. 도슨트의 설명과 함께 전시를 보다 깊게 관람할 수 있다.
첫 전시는 우연히 웨스 엔더슨2로 이번달 31일까지 응모 가능하다. 이후 전시는 워너 브롱크호스트 도슨트 투어 이벤트로 오는 5월 응모를 진행할 예정이다. 전시 종료 후 인증샷을 업로드하면 추첨을 통해 에코백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김영걸 KT 서비스Product본부장 상무는 "고객들이 문화생활 비용 부담을 덜 수 있도록 문화혜택을 지속 강화하고 있다"며 "올해는 KT 고객 전용의 프라이빗한 문화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이벤트를 확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안세준 기자(nocount-jun@inews24.com)포토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