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덕신EPC 챔피언십 1라운드 경기 모습
오늘(24일) 막을 올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덕신EPC 챔피언십(총상금 10억 원)이 우승자에게 보너스 1억 8천만 원을 준다고 밝혔습니다.
충북 충주시 킹스데일GC에서 열리는 이 대회는 올해 신설됐고, 우승 상금이 1억 8천만 원입니다.
대회를 여는 덕신EPC는 우승자에게 우승 상금 1억 8천만 원과 함께 같은 액수의 보너스 1억 8천만 원까지 총 3억 6천만 원을 주기로 했습니다.
다만 보너스 액수는 KLPGA투어 상금 순위에는 반영되지 않습니다.
김명환 덕신EPC 회장은 "선수들이 이번 대회에서 더 좋은 성적을 내면서 한국 여자 골프 수준이 전반적으로 향상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습니다.
(사진=WPS 제공,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