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자프로골프투어(KLPGT)는 KLPGA빌딩에서 2025 다산베아채 골프앤리조트 점프(3부)투어의 개최 조인식을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다산베아채와 SBS골프가 공동 주최하고 KLPGT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점프투어 5차전부터 8차전까지 총 4개 대회로 구성된다. 대회별 총상금은 3000만원(4개 대회 총상금 1억2000만원)이다.
조인식에는 다산베아채 김유림 총괄사장과 장보성 대표, SBS골프 이상근 대표, KLPGT 이영미 대표이사가 참석했다. 다산베아채 김유림 총괄사장은 “산과 바다가 어우러지고 봄을 가장 먼저 맞이하는 다산베아채 골프앤리조트에서 KLPGA 점프투어를 개최할 수 있게 되어서 기쁘다”며 “선수들과 꿈나무들이 멋진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대회가 열리는 다산베아채 골프앤리조트는 여유를 되찾는 다산코스, 사랑을 느끼는 베아채 코스, 도전하는 장보고 코스로 구성됐다. 14개 홀에서 바다 전망을 감상할 수 있는 골프장이다.
서재원 기자 jwse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