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vs LG, 10년 만의 가을 격돌…역대 전적 2승 2패로 팽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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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상대 전적서 KIA 2승 7패로 밀리다가 7연승 질주벼르는 LG "김도영 잡는 게 준PO 핵심"…총력 대응 준비 이미지 확대 와일드카드 1차전 승리해 준PO 진출하는 LG (서울=연합뉴스) 김인철 기자 = 14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 포스트시즌 와일드카드 결정전 1차전 두산 베어스와 LG 트윈스의 경기. 4-1로 승리한 LG 선수들이 팬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2026.10.14 yatoya@yna.co.kr (서울=연합뉴스) 장현구 기자 = 최근 3년간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우승을 나눠 가진 두 팀이 준플레이오프(준PO·5전 3승제)에서 일찍 만났다. KIA 타이거즈와 LG 트윈스가 17일 오후 2시 전남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준PO 1차전을 치른다. 정규리그 최종일인 지난 12일 KIA는 LG와 벌인 3위 결정전에서 승리해 준PO에 직행했다. LG는 14일 와일드카드 결정전에서 5위 두산 베어스를 물리치고 닷새 만에 KIA에 설욕할 기회를 잡았다. 이미지 확대 김도영, 통산 100호 홈런 (전남광주=연합뉴스) 조남수 기자 = 12일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프로야구 LG 트윈스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 KIA 김도영이 8회말 무사 1루에서 투런홈런을 치고 있다. 2026.10.12 iso64@yna.co.kr KIA는 2024년 정규리그와 한국시리즈를 석권한 통합 우승팀이며, LG는 2023년과 2025년 통합 우승을 일궜다. 각각 전신인 해태, MBC 청룡 시절을 포함해 두 팀은 지금껏 가을 야구에서 4번 맞붙었다. 1983년과 1997년 한국시리즈에서는 모두 타이거즈가 승리했다. 2002년 플레이오프와 2016년 와일드카드 결정전에서는 LG가 웃었다. 특히 2016년 와일드카드 결정전은 명품 투수전과 놀라운 호수비 열전으로 지금도 가을 야구의 품격을 높인 경기로 자주 회자한다. 이미지 확대 [그래픽] 2026 프로야구 포스트시즌 일정 (서울=연합뉴스) 박영석 원형민 기자 = 프로야구 LG 트윈스가 두산 베어스를 이기고 준플레이오프(준PO·5전 3승제)에 진출했다. circlemin@yna.co.kr X(트위터) @yonhap_graphics 인스타그램 @yonhapgraphics 올 시즌 상대 전적에서는 KIA가 9승 7패로 앞섰다. 특히 2승 7패로 밀리다가 7연승을 질주하며 LG를 4위로 끌어내리고 극적으로 3위를 차지했다. 정규 시즌 투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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