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SF 2026 개막] 김연수 한컴 대표 "AX는 중요, 완결, 지속이 핵심"⋯'임팩트 퍼 펄슨' 개념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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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효경 기자 입력 2026.09.29 14:26 '임팩트 퍼 펄슨' 개념 제시⋯사람 수·AI 도입량 중심 성장 공식 재정의 AI 에이전트 도입 전사 필수화해 800건 이상 사례 축적⋯공통 실행 기반 구축 [아이뉴스24 최효경 기자] 김연수 한컴 대표는 "인공지능(AI) 전환(AX) 시대에는 기업 구성원이 AI와 함께 더 큰 일을 해낼 수 있도록 판단 권한과 실행 환경을 제공하고 이를 조직 전체의 성과로 연결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구성원이 AI 활용을 통해 회사 업무를 완결성 있게 해결하고 업무 성과를 지속시켜야 한다는 것이다. 이를 김 대표는 '임팩트 퍼 퍼슨(Impact per Person)'이라는 개념으로 제시했다.클라우드 기술과 소프트웨어 산업의 변화 흐름을 조망하는 '대한민국 클라우드/SaaS 포럼 2026'이 29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FKI타워에서 열렸다. 김연수 한컴 대표가 스페셜 세션에서 강연하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김 대표는 29일 아이뉴스24가 서울 영등포구 FKI타워 그랜드볼룸에서 개최한 '대한민국 클라우드/SaaS 포럼 2026(KCSF 2026)' 특별 강연에서 "AI 시대 경영자는 구성원에게 부담이 아니라 기회를 줘야 된다"며 "구성원이 더 큰 일을 해낼 수 있는 기회와 수단을 제공함으로써 한 사람의 임팩트를 높여야 한다"고 말했다. "AI를 얼마나 썼는지가 아닌, 무엇을 가능하게 했는가" 김 대표는 임팩트를 문제의 중요도, 해결의 완결도, 성과의 지속성으로 설명했다. 세 요소 가운데 하나라도 부족하면 AI 에이전트를 도입해도 기업이 얻는 효과는 제한적일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그는 "임팩트라는 것은 측정이 아니라 해석해야 하는 개념"이라며 "객관적 수치만으로 평가하려 하면 오히려 회사의 오류를 가져올 수 있다"고 설명했다. AI가 처리한 업무 건수나 단기 비용 절감 효과만 평가하면 구성원이 눈에 띄는 일에만 집중하고, 장기 성장에 필요한 과제는 뒤로 밀릴 수 있다는 설명이다.그 연장선에서 김 대표는 기업 성장의 새로운 기준으로 '임팩트 퍼 퍼슨'을 제시했다. 그는 "구성원 한 명이 AI를 활용해 얼마나 많은 업무를 처리했는지가 아니라, 회사에 중요한 문제를 얼마나 완결성 있게 해결하고 그 성과를 지속시켰는지를 기준으로 삼아야 한다"고 언급했다.김 대표는 딜로이트 조사를 인용해 AI로 매출을 늘리겠다는 기업은 74%였지만 실제 매출 증가를 이룬 기업은 20%에 그쳤다고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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