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SF 2026] AWS "AI 무게 중심 '답변'서 '행동'으로⋯기업 데이터·도구 연결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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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효경 기자 입력 2026.09.01 15:05 | 수정 2026.09.01 15:06 AI 에이전트, 모델 성능만으론 부족⋯클라우드, 지능형 연결 플랫폼으로 '진화' 오순영 AWS 수석 솔루션즈 아키텍트, 29일 KCSF서 기업 대응 전략 제시 [아이뉴스24 최효경 기자] 아마존웹서비스(AWS)가 기업용 인공지능(AI) 에이전트의 경쟁력을 좌우할 핵심으로 사내 데이터·지식·업무 도구와의 '연결'을 제시한다. 뛰어난 AI 모델을 도입하는 데서 그치지 않고, 에이전트가 기업의 업무 맥락을 이해해 기존 시스템을 안전하게 활용하도록 연결해야 실제 성과로 이어질 수 있다는 것이다.AWS 로고.생성형 AI가 질문에 답하고 콘텐츠를 만드는 기술이었다면 에이전틱 AI(Agentic AI)는 주어진 목표를 이해하고 필요한 정보를 찾은 뒤, 여러 도구와 시스템을 활용해 실제 업무까지 수행하는 기술이다. AI의 무게중심이 '답변'에서 '행동'으로 이동하는 셈이다.클라우드의 역할도 달라지고 있다. 컴퓨팅 자원과 데이터를 제공하는 인프라를 넘어 AI 모델과 데이터, 애플리케이션·응용프로그램 인터페이스(API), 사람과 에이전트를 연결하는 지능형 플랫폼으로 진화하고 있다.AWS는 이 같은 연결 지점을 '에이전틱 넥서스(Agentic Nexus)'로 정의한다. 클라우드에서 서로 연결된 지능이 기업의 의사결정과 업무 실행, 새로운 비즈니스 성과로 전환된다는 의미다.다만 AI 모델 하나만으로 기업의 업무를 바꾸기는 어렵다. 에이전트가 기업의 사업 맥락을 이해하려면 내부 데이터와 지식에 연결돼야 하고, 실제 결과를 만들려면 기존 애플리케이션과 업무 도구를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어야 한다.복잡한 업무에서는 전문 역할을 맡은 여러 에이전트가 작업을 나눠 수행해야 한다. AWS는 "이 과정에서 각 에이전트가 어떤 데이터와 기능에 접근했고, 어떤 판단을 거쳐 행동했는지도 추적하고 통제할 수 있어야 한다"고 했다. AI 에이전트의 경쟁력은 모델 성능뿐 아니라 기업의 맥락과 얼마나 깊이 연결되는지, 연결된 지능을 얼마나 신뢰할 수 있는 행동으로 전환하는지에 따라 결정된다.AWS는 기업이 목적에 맞는 파운데이션 모델을 선택하고 에이전트를 구축·배포·운영할 수 있는 클라우드 기반을 제공한다. 아마존 베드록을 통해 기업의 데이터·지식·도구를 에이전트와 연결하고, 여러 전문 에이전트가 협업하는 업무 체계도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AWS 측은 "AI 에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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