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돋보기] 최대 연 3000만원 지원⋯'챌린저' 등급 신설한 네이버 치지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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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3개→4개로 창작자 등급 세분화⋯공식 콘텐츠·대회 섭외 등 우선 검토 대상 중견 창작자 플랫폼 이탈 방지 공략⋯콘텐츠 다양성 확보로 경쟁력 강화 [아이뉴스24 정유림 기자] 네이버의 스트리밍 플랫폼 치지직이 '챌린저' 창작자(스트리머) 등급을 신설했다. 이 등급에 해당하는 창작자는 최대 연 3000만원(회당 최대 1000만원) 규모의 콘텐츠 제작 지원을 받는다. 등급 세분화를 통해 성장기 중견 창작자에 맞춤형 동기부여를 제공하면서 고품질 콘텐츠 확보를 도모하려는 것으로 분석된다.네이버 스트리밍 플랫폼 '치지직' [사진=네이버]2일 네이버에 따르면 치지직은 이달부터 '챌린저' 등급을 신설했다. 기존에 치지직 창작자 등급은 파트너와 프로, 루키 3개였다. 이번에 최고 등급인 파트너 아래 챌린저 등급이 신설되면서 4개로 나눠지게 됐다. 네이버 관계자는 "다양한 창작자가 치지직에서 활동 중인 가운데, 다층적인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고자 등급을 세분화하게 됐다"고 설명했다.챌린저 등급의 창작자는 전용 인증 마크(표시), 연 최대 3000만원 상당의 콘텐츠 제작 지원 등을 받는다. 치지직 공식 콘텐츠·대회 섭외, 마케팅 행사, 신규 기능 적용 시 우선 검토 대상도 된다.등급 전환은 3개월 주기로 평가한다. 챌린저 전 단계인 프로 등급 창작자가 대상이며 평균 동시 시청자 150명 이상(3개월 평균), 월 평균 라이브 시간 60시간 이상(3개월 누적 180시간) 등의 조건을 충족하면 내부 검토 후 최종 선정된다.2024년 5월 정식 출시된 치지직은 올림픽·월드컵과 같은 대형 스포츠 이벤트와 e스포츠 경기 생중계, 각종 문화·예술 행사 실시간 중계, 다양한 콘텐츠를 창작자와 구독자가 함께 시청하며 소통하는 참여형 방송 '같이보기' 등으로 스트리밍 시장에 안정적으로 자리매김했다.공격적인 마케팅과 콘텐츠 투자를 바탕으로 이용자 기반을 빠르게 넓혀왔다는 평가를 받는다. 관련 업계에 따르면 치지직 앱은 누적 다운로드(애플 앱스토어·구글 플레이스토어 합산) 수가 1000만건으로 추산된다.이 가운데 치지직은 이번 창작자 등급 세분화를 통해 중견 창작자의 플랫폼 이탈을 최소화하고 고품질 콘텐츠 확보로 생태계 기반을 더 단단히 다지려는 것으로 풀이된다.업계 관계자는 "단순히 방송 플랫폼 기능만 제공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개성이 돋보이는 킬러 콘텐츠, 창작자 간 협업을 통한 대형 이벤트 등을 만들 수 있도록 지원해 콘텐츠 다양성을 확보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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