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대통령이나 내각이 언론 보도를 싫어한다면, 검열을 시도하기보다 그냥 더 잘하면 되는 일임 독재국가에서 국영 방송은 하나뿐이지만, 민주주의에서는 다섯 개쯤의 선전 네트워크가 각자 다른 의제를 밀고 있음 정부가 마음에 들지 않는 발언을 검열해야 하느냐는 질문에는, “절대 안 됨”이라고 생각함 이번 사안이 단순한 트윗 주장이라면, FCC 의장이 구체적으로 어떤 점에 이의를 제기했는지 궁금함 면허가 없으면 FCC가 면허를 박탈할 수도 없음 한때 ‘Twitter Files’를 외치던 사람들은 지금 조용함 YouTube는 사람들이 자유롭게 말할 수 있는 공간이라 문제이기도 함 FCC를 ‘선전부’로 이름 바꾸자는 농담이 나올 정도로 상황이 심각함 이번 조치는 명백한 수정헌법 1조 위반으로 보임 트럼프가 “명예훼손법을 강화하겠다”고 떠들던 걸 듣고도 그를 지지한 사람들을 이해하기 어려움Hacker News 의견들
비판이 싫다고 언론을 통제하려는 건 유치한 태도임
정부, 기업, 부자, 종교, 정당 등 각자의 이해관계가 얽혀 있고, 결국 모두가 자기 입맛대로 보도함
그래서 때로는 터무니없는 수준까지 가기도 함
중요한 건 여론을 형성하거나 왜곡할 수 있는 권력 자체임
미국은 ‘공공 vs. 민간’ 논쟁에만 매달리며 본질을 놓치고 있음
FCC는 ‘공익’을 명분으로 표현의 자유를 감시할 권한이 없음
자유 언론은 금보다 귀한데, 그걸 잃으면 되돌릴 수 없음
요즘 자유 발언을 외치던 사람들은 다 어디 갔는지 의문임
미국의 자유 언론은 이미 죽었다고 봄
모든 미디어가 보수 성향의 과두 재벌에게 장악되어 있고, 그들은 대중을 조종하며 전쟁을 부추김
자유 발언을 외치던 이들이 침묵하는 이유는, 지금 상황이 그들이 바라던 모습이기 때문임
관련 기사: Reuters 보도
소송이 제기된다면 결과가 궁금함
‘표현의 자유 절대주의자’들은 다 어디로 갔는지 모르겠음
예를 들어 욕설 검열, 어린이 프로그램 시간대, 생방송 지연 송출 등은 공익을 위한 조치임
모든 정부의 언론 통제가 억압적인 건 아님
이미 이런 사태가 올 걸 충분히 예견할 수 있었음
관련 기사: Politico 링크

1 week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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