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VER STORY⑥ COMPANY]이뮤노포지 “GLP-1 재해석… 근염 치료에서 근감소증까지 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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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LP-1이라고 해서 다 같은 GLP-1이 아니다.” 다국적 제약사 등이 글루카곤유사펩타이드(GLP)-1 작용제를 비만 치료제로 내놓은 상황에서 국내 기업 이뮤노포지는 GLP-1으로 근감소증 치료제를 개발하고 있다. GLP-1이 뇌로 들어가지 않으면 식욕을 저해하지 않으면서도 근육을 늘리는 ‘아나볼릭’ 효과를 낼 수 있다는 것이 안성민 이뮤노포지 대표의 설명이다.

안성민 이뮤노포지 대표 사진 김기남 기자

안성민 이뮤노포지 대표 사진 김기남 기자

‘삭센다’, ‘위고비’ 그리고 ‘마운자로’에 이르기까지.
블록버스터 반열에 오른 다국적 제약사 비만약의 공통점은 모두 글루카곤유사펩타이드(GLP)-1 수용체에 작용제로 작용하는 인크레틴 호르몬 유사체라는 것이다. 그리고 이로 인해 생기는 사회적 문제도 비교적 명확하다. 지방과 함께 근육이 빠지면서 근손실이 유발되고, 나아가 비만약 사용자들은 먹는 양이 줄어드는 만큼 운동하기를 꺼린다. 무언가를 하려는 의욕이 감소했다는 보고도 있다.

약학석사.
바이오산업 전반을 취재하고 있습니다. K바이오의 성장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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