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 영파씨 "힙합 발라드 첫 도전, 십센치 덕 완벽해졌다"

1 month ago 7

[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그룹 영파씨가 십센치의 피처링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4일 서울 서대문구 예스24 원더로크홀에서 영파씨 스페셜 앨범 'COLD'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열렸다.

그룹 영파씨가 4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신촌 예스24 원더로크홀에서 열린 영파씨(YOUNG POSSE)스페셜 앨범 'COLD'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그룹 영파씨가 4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신촌 예스24 원더로크홀에서 열린 영파씨(YOUNG POSSE)스페셜 앨범 'COLD'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

영파씨 타이틀곡 'COLD (feat.10CM)'는 우리의 마음을 어지러이 헤집어놓는 온도차에 대해 이야기한다. 차가운 밤공기처럼 아련한 기타 리프가 클래시컬한 붐뱁 비트 위에 펼쳐지는 가운데, 보컬과 랩을 자유롭게 넘나드는 영파씨의 음악적 역량이 고스란히 담겼다. 그윽한 목소리의 10CM가 피처링으로 나서며 서사의 깊이를 더했다.

정선혜는 "십센치와 함께 하게 돼 영광이었다. 힙합 발라드 첫 도전하다보니, 십센치 선배님 덕분에 더 완벽히 완성할 수 있었다. 스페셜한 느낌의 도전이었다"며 "피처링 제안 드렸을 때 우리 노래 'XXL'을 알고 계셨다고 해서 더 힘이 됐다. 너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위연정은 "'콜드'를 처음 들었을 때 아련한 멜로디가 귀에 꽂혀서 우리가 부르면 어떨까 궁금했다. 오늘 같은 날씨에 듣기 좋은 노래다"고 말했고, 지아나는 "'콜드'는 연습생 때부터 함께 했던 곡이다. 더 서정적인 가사로 지금의 색다른 느낌을 표현할 수 있었다. 십센치 선배님과 할 수 있어서 더 완성도 높은 곡이 탄생할 수 있었다"고 십센치를 향해 고마운 마음을 재차 전했다.

한편 영파씨의 신보는 2일 오후 6시 전 음원 사이트에 공개됐다.

/정지원 기자(jeewonjeong@joynews24.com)








포토뉴스



Read Entire Artic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