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마불3' 보고 여름휴가 떠난다⋯왕복항공권 주인공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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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지구마불 세계여행3'가 특별한 여름 이벤트를 연다. 시청자들이 실제 여행을 떠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여름휴가 지원 프로젝트'를 마련한 것.

7일 4라운드를 화제 속에 마무리한 ENA '지구마불 세계여행3'. '곽빠원'과 국내 최장수 여행 예능 '1박 2일'의 레전드 멤버 차태현, 김종민, 이준의 만남은 그야말로 여행 예능 세계관의 대통합을 이뤄냈다. 그리고 마침내 4라운드 완주와 함께, 대망의 5라운드에서는 새로운 여행 메이트 '능력자' 3인방 셰프 파브리, 댄서 가비, 배우 신승호가 베일을 벗었다. 주사위 던지기 룰에 따라 빠니보틀과 신승호는 '도파민의 천국' 브라질로, 원지와 파브리는 '꿈의 여행지' 볼리비아로, 곽튜브와 가비는 '열정의 나라' 칠레로 향하게 됐다.

새로운 여정을 앞두고 있는 ‘지구마불3’가 시청자들에게도 진짜 여행의 설렘을 전하기 위해 특별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본방송 인증샷과 함께, 방송 중 자막 스크롤로 제공되는 힌트를 통해 ENA가 보내줄 3개국을 맞히면 된다. 모든 정답을 맞힌 시청자 중 추첨을 통해 총 3명에게 각 나라별 왕복 항공권(1인)이, 50명에게는 '지구마불 세계여행' 리유저블백+여행 파우치 세트가 증정된다. 왕복 항공권은 2025년 7월 중순부터 9월 말까지(국가별 상이) 지정된 기간 내 출발 가능하며, 당첨자 및 정답은 오는 25일ENA 공식 채널을 통해 발표된다.

ENA 측은 "시청자들의 열띤 응원에 감사드리며, 이번 이벤트가 '지구마불3'만의 여행 설렘을 현실로 이어가는 특별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대망의 5라운드 여행에서도 더욱 새롭고 흥미로운 여정을 다시 한번 선사할테니 함께 즐겨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매주 토요일 저녁 7시 50분에 방송된다.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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