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배우 장서희가 '국민 성우' 안지환과 MC호흡을 맞춘다.
15일 오전 9시 40분 첫 방송되는 TV CHOSUN '중증건강센터'는 연예인 의뢰인을 통해 누구도 간과할 수 없는 건강 문제의 심각성을 다루고, 중증질환의 예방과 치료법에 대한 건강 레퍼런스를 제공하는 신개념 건강 정보쇼다.
![중증건강센터 [사진=TV조선 ]](https://image.inews24.com/v1/110eff7bf986ee.jpg)
'아내의 유혹' '산부인과' 등을 통해 연기 대상을 2회 수상한 장서희가 '동물농장 성우' 안지환과 함께 '중증건강센터' 치료 센터장으로 변신한다. 특히 장서희는 건강을 최대 관심사로 꼽으며, 동안 외모와 자신만의 건강 관리 비법을 공개한다. 그간 연기 활동과 더불어 MC로 활약하며 쌓은 진행 실력으로 공감 능력까지 갖춘 치료 센터장 역할에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한다. 여기에 트로트 스타 천록담(이정)과 나상도가 합류해 프로그램의 활력 에너지를 더한다.
첫 게스트는 배우 정윤서이다. 정윤서는 특별한 건강 사연과 함께 갱년기 극복 비결까지 공개한다. 정윤서는 2번의 유방암 진단을 받았던 당시를 회상하고, 오빠와 부모님 역시 암과 파킨슨병으로 고통받았던 날들을 떠올린다. 투병을 이겨낸 정윤서를 향해 MC들은 "투병도 힘든데 어떻게 활동을 했냐"정신력으로 버틴 게 대단하다"는 놀라운 반응을 보인다.
한편, 전문의들은 협진을 통해 모든 중년 여성 질환의 원인으로 갱년기를 꼽는다. 이와 관련해 정윤서는 우울증, 수면 장애와 체온 조절에 대한 어려움을 토로한다. MC 장서희 역시 비슷한 경험을 고백하며 갱년기 질환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낸다.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포토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