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걸스데이 민아가 10살 연상의 배우 온주완과 결혼 소식을 전하며 "저 행복해요"라고 밝혔다.
4일 민아는 자신의 인스타스토리에 "감작스러운 소식에 놀라셨을 분들께 조심스레 양해의 마음을 전한다"며 "따뜻하게 축하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걸스데이 민아 [사진=걸스데이 민아 인스타그램 ]](https://image.inews24.com/v1/35d0a984facc22.jpg)
이어 "저는 지금, 조용한 마음으로 새로운 계절을 준비하고 있다"며 "그 마음들을 오래도록 가슴에 담고 저는 천천히, 그리고 단단히 제 길을 걸어가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온주완과 방민아의 소속사는 "오랜 인연에서 연인으로 사랑을 키워왔고, 오는 11월 함께 평생을 그려나가기로 했다"며 두 사람의 결혼 소식을 전했다.
두 사람은 2016년 SBS 드라마 '미녀 공심이'를 통해 연기 호흡을 맞췄다. 이어 2021년 뮤지컬 '그날들'에도 동반 출연했다. 지난해 민아가 부친상을 당했을 당시 온주완은 장례 기간 내내 자리를 지킨 것으로 알려졌다.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관련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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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175.165.*** 2011.05.12 오후 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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