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아침마당' 가수 이치현이 "40여년 노래를 하며 소심함이 섬세함이 됐다. 죽는 날까지 세심하게 노래하겠다"고 고백했다.
18일 오전 방송하는 KBS 1TV '아침마당-도전 꿈의 무대'는 광복 80주년 KBS 라디오 '타슈켄트 고려인 공연단 노래자랑' 특집으로 꾸며졌다.
![아침마당 이치현 [사진=KBS ]](https://image.inews24.com/v1/a089676d8f4335.jpg)
이치현은 "나는 무대에서 노래할 사람이 아니었다. 끼는 많았지만 많이 소극적이었다. 초등학교 4학년 때 음악을 시작했다. 큰 형님이 조그만 기타를 선물을 해주셨기 때문이다. 그게 내 밥줄이 됐다"고 음악의 시작을 알렸다.
그는 "대학 들어갈 즈음 가세가 기울며 밤무대에 올랐고 학비를 벌었다. 이후 소극장에서 콘서트를 열었는데, 16년만의 강추위였다. 팬으로 가득한 공연장을 보고 기절하는 줄 알았다"고 당시를 떠올렸다.
이치현은 '당신만이' '집시여인' 등을 히트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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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175.165.*** 2011.05.12 오후 5:33 코멘트 관리 clo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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