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나종호 교수가 '아침마당'에 출연해 정신 건강 상담, 진료의 필요성을 전했다.
24일 오전 방송된 KBS1 '아침마당'의 '화요초대석'에는 나종호 예일대 정신의학과 교수가 출연했다.
![나종호 예일대 정신의학과 교수가 '아침마당'에 출연해 대화를 나누고 있다. [사진=KBS 방송화면 캡처]](https://image.inews24.com/v1/d73c43edb7ee20.jpg)
이날 나종호 교수는 "어릴 때부터 좋아해서 노래 듣는데 옛날 생각이 많이 났다"라며 "부모님과 8살 딸이 보고 있을거다. 자랑스러워하신다. 딸이 좋아할 것 같아서 더 나오고 싶었다"라고 말했다.
그는 "사회적 고립, 외로움이 큰 문제다. 라디오 DJ나 진행자에 친밀감을 느낄 때 그런 감정이 감소한다. 자연스럽게 우울증도 예방이 된다"라며 "사연이나 이벤트에 참여하는 것도 좋다"라고 말했다.
또 그는 "미국에선 정신 건강 서비스를 받는 장벽이 되게 많이 낮다. 심리 상담을 받고 정신과를 간다"라며 "원격 진료가 발달해서 직장 다니다가 30분 쉴 때 접속하는 경우가 있다. 정신과 의사 만나고 있다고 바로 말할 정도로 많이 편해졌다. 마음 근육을 기른다는 생각으로 정신 건강 상담을 받는다"라고 전했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211.175.165.*** 2011.05.12 오후 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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