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마당' 김현주 "얼린 페트병+선풍기, 제습기 못지 않은 습기 제거"

[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아침마당' 김현주가 생활 속 습기 제거 방법을 공개했다.

24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꽃피는 인생수업'에서는 여름철 살림의 기술에 대한 강의가 공개됐다.

'아침마당' 방송 화면 갈무리 [사진=KBS]

이날 살림 전문가 김현주는 보송보송 여름 나는 방법을 강연했다.

김현주는 "페트병에 물을 70% 넘고 얼린다. 얼린 페트병을 테이블 위에 올리고 선풍기 바람을 쐬어 주면 간단한 제습기가 완성된다"고 말해 놀라움을 전했다.

김현주는 "공기 중의 수분이 페트병에 닿으면서 물방울로 변한다. 자연스럽게 공기 중의 수분이 없어지고 습도가 낮아진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김현주가 공개한 실험 영상에서 70%가 넘는 습도는 얼린 페트병을 놓고 선풍기를 튼 지 6분 만에 54%로 낮아져 놀라움을 자아냈다.

/정지원 기자(jeewonje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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