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임써니땡큐' 강소라·심은경·박진주, 14년 만에 모였다⋯'신명나는 춤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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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영 기자 입력 2025.06.27 11:41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강소라와 심은경, 박진주 등 '써니' 칠공주가 14년 만에 다시 만난다.

7월 5일 첫 방송되는 MBC 새 예능프로그램 '아임써니땡큐'(연출 김준현)은 영화 '써니' 배우들이 여행을 통해 서로의 소중함을 재발견하는 우정 스토리이다. 2011년 745만 관객을 동원한 영화 '써니' 속 칠공주 배우들은 14년 간 변함없이 명랑한(sunny)한 우정을 보여주며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강소라, 박진주, 남보라, 심은경, 김보미, 김민영 등 '써니' 칠공주 배우들이 만났다. [사진=MBC]강소라, 박진주, 남보라, 심은경, 김보미, 김민영 등 '써니' 칠공주 배우들이 만났다. [사진=MBC]

'써니' 칠공주 배우들의 재회가 화제를 모은 가운데 강소라가 여행은 물론 스튜디오MC까지 맡아 활약을 예고했다.

이날 강소라, 박진주, 남보라, 심은경, 김보미, 김민영 등 칠공주 배우들의 재회 현장을 포착한 '아임써니땡큐'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 칠공주 배우들은 추억의 노래가 흘러나오자 신나게 춤을 춘다. '재회'를 통해 순식간에 그 시절로 돌아가는 영화 '써니' 스토리가 떠오른다. 동시에 칠공주 배우들이 드디어 한 자리에 모였다는 사실이 놀라움을 자아낸다.

이때 '써니' 리더 춘화 역의 강소라가 "기회가 되면 여행을 가면 좋겠다"라며 칠공주 배우들에게 특별한 제안을 한다. 각자 가정, 꿈을 찾아갔던 칠공주 배우들이 다시 모여 떠날 여행지는 중국 광시좡족자치구이다. 그동안 어디서도 본 적 없는 이국적인 풍경이 시선을 사로잡는 가운데, 여행을 통해 다시 타오르는 칠공주 배우들의 우정 또한 인상적이다. 그 시절처럼 지금도 나란히 선 칠공주 배우들의 행복한 미소가 '아임써니땡큐'가 시청자에게 선사할 밝은 즐거움을 예고한다.

MBC '아임써니땡큐'는 7월 5일 밤 8시 40분 첫 방송된다.

/이미영 기자(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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