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숏박스' 엄지윤, 서울시 홍보대사 위촉⋯문화예술·청년정책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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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방송인 엄지윤이 서울시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엄지윤은 17일 서울시청 다목적홀에서 열린 '2025 서울특별시 홍보대사 위촉식'에서 위촉패를 수여받았다.

서울시는 "엄지윤이 방송, 유튜브, 무대를 넘나드는 방송인으로서 청년 세대와 일상 공감이 가능한 목소리로 서울의 문화예술과 청년정책을 친근하고 유쾌하게 소개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위촉 배경을 설명했다.

방송인 엄지윤이 서울시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사진=메타코미디]방송인 엄지윤이 서울시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사진=메타코미디]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유쾌한 매력과 친근한 공감력으로 대중의 사랑을 받은 엄지윤이 서울시의 다채로운 매력을 자연스럽게 전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엄지윤은 "서울시 홍보대사로 위촉되어 진심으로 기쁘고 영광스럽다. 전 세계 여러 도시들 중에서 서울을 가장 좋아한다. 그만큼 서울의 다채로운 모습들을 진심을 담아 전달하고 싶다"라며 "서울의 매력과 가치를 더 많은 분들께 널리 알릴 수 있도록 홍보대사로서 책임감을 가지고 최선을 다해 임하겠다"고 인사를 전했다.

엄지윤은 '서울을 사랑하고 서울을 이야기하는 사람들'이라는 비전을 바탕으로 시민의 꿈과 서울의 정책을 널리 알리는 역할을 맡는다. 이에 청년, 관광, 문화예술 분야 중심으로 다양한 홍보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최근 엄지윤은 연극 '사랑하기 위해 전학 왔습니다만?'을 통해 관객과 호흡했으며, 티빙 오리지널 예능 '야구대표자 : 덕후들의 리그 시즌 2' MC로 활약 중이다. 인기 유튜브 채널 '숏박스'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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